혈관
혈액을 심장으로 보내는 혈관인 정맥에 이상이 생겨 혈액이 심장 쪽으로 올라가지 못하고 역류하여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정맥부전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장시간 서서 일하는 직업에 종사하는 경우 발병 위험이 높으며,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여성호르몬의 영향이나, 임신 중 호르몬 변화와 혈액량 등의 변화로 인한 영향도 있습니다. 흔히 알려진 하지정맥류는 정맥부전의 일종으로 높은 혈압이 지속되며 피부 밖으로 핏줄(정맥)이 돌출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요 증상을 단순 피로로 여기고 치료받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증상이 척추 질환의 증상과 비슷하여 척추질환 치료 후에도 증상이 남아 원인을 알 수 없는 통증으로 잔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다리에 열감이 있다.
· 다리가 쥐가나는 느낌이 있다.
· 가만히 서있거나 눕거나 앉아도 증상이 있다.
· 걸을수록 증상이 완화된다.
다리가 붓고 저리고 시린데, 정맥부전치료를 받으면 되나요?
다리가 저리고 시리고 붓고 무거운 증상은 척추관협착증의 방사통 증상과 매우 비슷하여 해당 증상이 있다고하여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형외과 질환, 혈관질환 모두 진료하는 병원에서 진료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구분 | 정맥부전 | 척추관협착증 |
|---|---|---|
| 원인 | 혈액이 심장으로 되돌아가는 통로인 정맥기능 이상으로 혈액 역류 | 신경이 지나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 압박 |
| 증상 |
다리가 저리고 시리고 붓고 무거운 느낌 진행될 경우 혈관 벽이 피부 바깥으로 돌출 |
다리가 저리고 시리고 붓고 무거운 느낌 허리통증 진행될 경우 보행장애, 대소변 장애 |
| 특징 |
가만히 서 있거나 눕거나 앉아도 증상 지속 걸을 수록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가 많음 |
가만히 서 있거나 눕거나 앉으면 증상 완화 걸을 수록 증상 악화 |
| 치료법 |
고주파, 베나실, 클라리베인 등 비수술 치료 |
약물주사 등 비수술 치료 감압술 내시경 등 수술 치료 |
| STEP1 척추센터 전문의 진료 |
척추, 혈관 전문의 1차 진찰 후 MRI & 토니켓 등 정밀검사를 통해 다각적으로 분석 후 진료합니다. 척추 질환이 있을 경우 척추치료를 진행합니다. |
|---|---|
| STEP2 혈관 전문의 진료 |
정맥부전이 의심될 경우 도플러 초음파 검사를 통해 정확한 역류 원인을 파악합니다. 정맥부전이 의심될 경우, 비수술 혈관 치료를 진행합니다. |
치료 시스템
